지난해 유흥업소서 쓴 법인카드 6천억 원‥업추비도 3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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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은 6천억 원으로,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의 0.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과 단란주점, 요정 등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은 전년보다 606억 원 늘어난 6천24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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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은 6천억 원으로,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의 0.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과 단란주점, 요정 등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은 전년보다 606억 원 늘어난 6천24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2010년대 초반 1조 원을 넘어섰으나,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천120억 원까지 감소했습니다.
엔데믹 이후 유흥업소 사용액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비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지난해 업추비는 3년 사이 30% 늘어난 15조 3천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717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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