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전남교육청, 영어회화 전문강사 부당해고 철회해야”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해당 강사들은 재계약을 통해 4년 이상 근무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됐지만,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들에게 신규 채용에 응시할 것을 요구하고 이에 따르지 않자 해고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해당 강사들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되는지 법적 판단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미술관·박물관 수장고 포화…통합수장고 추진
광주시 산하 미술관·박물관의 통합수장고 건립이 추진됩니다.
현재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한국호남학진흥원의 수장고 포화율은 95%에서 98%에 이르고 있으며, 광주시는 수장품 보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 자원의 전시와 연구 등을 위해 '개방형 광역 수장보존센터'를 짓기로 하고, 최근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수행 기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음란메시지 ‘벌금형’ 30대, 피해자 가족 협박
광주 서부경찰서는 10대 여학생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 벌금형을 선고받자 피해자 가족을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B씨 자녀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 받은 뒤, 지난 18일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는 곳을 알고 있다", "당신 때문에 벌금형을 받았다"며 벌금 대납을 요구하는 등 폭언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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