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뽀뽀법 전수받은 박수홍, ♥김다예에 연습 핑계 입술 쪽쪽(슈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2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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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연습을 핑계삼아 아내 김다예에게 입을 맞췄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는 이지혜가 출산을 앞둔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위해 육아 일타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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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연습을 핑계삼아 아내 김다예에게 입을 맞췄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는 이지혜가 출산을 앞둔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위해 육아 일타강사로 나섰다.

이날 아이가 아무리 예뻐도 바이러스 때문에 물고 빨면 안 된다고 경고한 이지혜는 "오빠가 뽀뽀를 하고 싶어 미치겠다. 그러면 이걸 얼굴에 껴라. 샤워 캡. 그냥 뽀뽀할 수 없잖나. 아기가 바이러스 감염되는 걸 원하냐. 안 원하니까 써야 한다. 머리가 아닌 얼굴에"라며 박수홍 얼굴에 샤워 캡을 씌웠다.

장동민은 "아빠를 바이러스 덩어리로 생각하는구만"이라며 못마땅해 했지만 열정 넘치는 예비 아빠 박수홍은 작게 뚫은 숨구멍에 의지해 인형을 상대로 연신 뽀뽀 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여보, 어떤 느낌인지 아냐"며 이지혜 앞에서 김다예 입에 쪽쪽 입을 맞췄다. 연습을 핑계로 두 번이나 대놓고 뽀뽀를 하는 닭살 부부에 장동민은 "뭐하시는 거냐 지금"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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