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송중기 절친의 판타지오 소속사 결정에 충격 이유 밝혀져

송중기 SNS / 김선호 SNS

배우 김선호가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선호, 새로운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격 계약 체결
김선호 SNS

판타지오는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선호의 새로운 둥지를 찾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그는 기존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배우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와도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판타지오를 선택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김선호의 계약금과 관련된 뒷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계약을 맺으며 받은 계약금이 20억 원에 달한다는 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연예계에서는 그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소속사 이동이 아닌, 재정적인 문제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호, 판타지오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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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하이지음스튜디오 간의 협상이 결렬된 배경에는 계약금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김선호에게 자신의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와 계약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부터 친분이 깊었으며, 송중기의 추천이 김선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선호는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에 높은 계약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졌고, 결국 양측은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김선호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결국 김선호는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아닌 판타지오를 선택했는데, 판타지오 측은 김선호의 요구를 수용하며 업계에서 보기 드문 20억 원대의 계약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상당한 파격 조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김선호의 차기 행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마무리, 원만하지 않았다?
김선호 SNS

김선호의 소속사 이동 과정에서 기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도 화제가 되었는데, 김선호는 지난 2021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계약이 종료되면서 양측이 깔끔하게 결별하지 못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김선호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서류 정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일부 관계자들은 "김선호가 새로운 기획사를 빠르게 찾기 위해 서둘러 이적을 추진하면서, 기존 소속사와의 마무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빠르게 이적을 추진한 배경에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선호, 대중의 신뢰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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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는데, 특히,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배우 고윤정과 함께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김선호는 올해 방영 예정인 미스터리 드라마 ‘망내인’에서도 주연을 맡고 있어, 그의 연기 활동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 소속사랑 잘 끝낸 줄", "송중기 소속사로 갈 줄 알았는데", "돈 따라 가는 것 같아서 조금 실망이다", "뭐가 그렇게 급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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