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부상으로 전반기 종료 재활 마치면 4주 후 복귀 예정

LG 트윈스의 주전 1루수 오스틴 딘이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KBO리그는 오는 10일까지 전반기 일정을 소화한 뒤, 17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오스틴은 지난 롯데전에서 3회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진 결과 내복사근 손상이 확인돼 2일 경기부터 결장했습니다. 이후 LG는 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치료에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구단 측은 “오스틴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고, 3주 후 상태를 재검진한 뒤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스틴은 홈런 2위, 타점 공동 4위, OPS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약 4주 뒤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오는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서는 나눔 올스타의 선발 1루수로 선정됐으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무대에는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LG 트윈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