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8.~1.30까지 운현궁 일대 개최
-1월 29일 설 당일 정오부터 무료 떡국 나눔 행사 진행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특별한 전통문화 축제 '운현궁 운수대통 설맞이'가 개최된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다양한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새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운현궁 운수대통 설맞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연부터 가족 단이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콘텐츠는 설 명절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운현궁에서는 퓨전국악과 마술이 결합한 공연이 1월 28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29일 설 당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새해맞이 지신밟기와 전통 우리 가락 공연이 진행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에는 가야금병창과 서커스 퍼포먼스로 한층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1월 29일 설 당일 정오부터는 무료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따뜻한 새해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명절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활쏘기 등은 3일 동안 운현궁 인근에서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타로와 사주를 통한 새해 운세 보기, 푸른 뱀 디폼블럭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유료 체험을 5천 원에 즐길 수 있다.
2025 운현궁 운수대통 설맞이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운현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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