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 세단의 대명사이자 한때 택시의 상징으로도 불리던 이 차가 하이브리드로 다시 주목받는다. 8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은 앞모습을 확 바꾸며 젊은 인상을 얻었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눈길을 끈다.

「달라진 얼굴」디 엣지로 불리는 이 부분변경 모델은 수평형 램프로 앞뒤 인상을 새로 짰다. 2.0 가솔린 160마력부터 1.6 터보 180마력, 2.5 터보 290마력의 N라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실내도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한층 현대적으로 정리됐다.

「연비 19km의 하이브리드」2.0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195마력에 복합연비가 트림에 따라 최고 19.4km/L에 이른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에 낮은 유지비까지 더해져 실속형 선택지로 꼽힌다. 중형 세단에 하이브리드를 원하는 수요를 정확히 겨냥한다.

「3천만 원대 가격」하이브리드는 3,270만 원대부터 시작해 상위 트림도 3,900만 원대에 머문다. 준대형으로 넘어가기 전, 합리적인 값에 넉넉함을 챙길 수 있는 구간이다. 세단 특유의 승차감을 선호하는 실용 구매자에게 여전히 매력적이다.

세단이 줄어드는 시대에도 꾸준한 수요를 지키는 국민 중형 세단이다. 조용하고 경제적인 하이브리드 세단을 찾는다면 유력한 후보다. ※연비·가격은 트림과 옵션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