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국감서 '이재명 헬기이송' 두고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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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부산대병원에 가면 주치의 판단 없이 서울까지 헬기를 태워줄 수 있나, 초등학생도 특혜라고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사항"이라며 김미애 의원 역시 "복지부가 응급헬기 이송 과정의 매뉴얼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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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부산대병원에 가면 주치의 판단 없이 서울까지 헬기를 태워줄 수 있나, 초등학생도 특혜라고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사항"이라며 김미애 의원 역시 "복지부가 응급헬기 이송 과정의 매뉴얼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병훈 의원과 이수진 의원 등은 "대한민국 국회 1당 대표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던 순간의 프레임을 '헬기 특혜'로 바꾸는 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맞섰습니다.
박주민 위원장은 "양쪽 다 주장을 하실 수는 있지만, 너무 정치적인 쪽으로 흘러가면 국감의 원래 취지에 벗어날 수 있다"며 양측을 제지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1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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