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포기하고 특별한 시간 보내러 간다는 ‘이곳’
배우 이승기는 오는 7일 동료배우 이다인과 열애 3년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인데요.
결혼 발표 당시 이승기는 SNS에 친필 편지를 공개하며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를 통해 급격히 가까워졌으며, 공개 연애 선언 이후 이승기의 소속사 이슈 등 여러 아픔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승기, 이다인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7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1부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며, 2부 사회는 과거 1박2일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이수근, 축가는 이적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오는 5월부터 열릴 자신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개최한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 투어로 오는 5월 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4개국의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다인 또한 결혼식 이후 MBC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이번 작품은 지난 2020년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드라마를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