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하늘길 정상화됐지만…한라산 CCTV엔 강풍에 '눈폭탄'
백종훈 기자 2022. 12. 25. 13:48
한라산 도로 통제…백록담·왕관릉·1100 휴게소 눈에 파묻혀
제주 한라산의 1100 도로 휴게소 CCTV 모습. 휴게소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에 파묻혀 있다. 〈사진=한라산 국립공원 CCTV 캡처〉
한라산 국립공원 CCTV를 보면 25일 오후 1시20분 현재 한라산의 1100도로 휴게소는 계속되는 눈으로 CCTV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25일 제주도 한라산의 1100 도로 휴게소에 눈이 쌓인 모습. 강풍에 CCTV가 이따금 흔들리는 모습도 보인다. 사람들이 일부 차를 대놓고 걸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25일 오후 1시55분 찍힌 CCTV 영상 〈영상=한라산 국립공원 CCTV〉
백록담의 국립공원 CCTV는 쌓인 눈으로 인해 화면을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백록담 인근의 왕관릉 CCTV의 경우,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진)
25일 제주도 백록담 인근 왕관릉의 아름다운 설경 〈사진=한라산 국립공원 CCTV 캡처〉
제주 지역의 대설특보 등이 어제 오후 늦게 해제되면서 제주도와 내륙을 잇는 하늘길이 정상화됐습니다.
25일 정오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김포공항 등으로 가거나 제주로 오는 항공편 대부분이 정상화됐습니다. 다만 일부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항공편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어제까지 제주도 한라산에 최대 90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아직 1100도로 등 한라산 일부 도로는 교통통제 중입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5일 현재 어승생 삼거리부터 어리목 입구, 1100고지 휴게소, 구탐라대학교 사거리 등을 가로지르는 한라산 1100도로가 눈 때문에 통제됐습니다.
■한라산 곳곳 CCTV '눈 폭탄'

한라산 국립공원 CCTV를 보면 25일 오후 1시20분 현재 한라산의 1100도로 휴게소는 계속되는 눈으로 CCTV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강풍으로 인해 CCTV 화면도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영상)

백록담의 국립공원 CCTV는 쌓인 눈으로 인해 화면을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백록담 인근의 왕관릉 CCTV의 경우,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26일)은 한라산 일대가 흐리겠지만 눈은 오지 않고 기온도 영상 10도 수준으로 올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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