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빵


세상 모든 먹거리가 편의점으로 모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 편의점은 유통가의 유행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라 있는데, 대표적으로 ‘생크림빵’의 경우에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편의점이 가장 적극적으로 유통에 나섰고 또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이제는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편의점 유통 채널을 빼놓고는 논하기가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콘셉트로 무장한 편의점 신상 빵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CU 연세우유 ‘커피생크림빵’

편의점의 생크림빵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으로 꼽아야 하는 것은 아마도 ‘연세우유 생크림빵’일 것이다. 국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해외로도 수출되는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새로운 맛이 출시됐다. ‘연세우유 커피생크림빵’이 바로 그것이다. 모카 비스킷이 올라간 빵 안에 은은한 커피향의 우유 생크림을 가득 넣은 제품이다. 하나의 열량은 396㎉다. 본 제품의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3,200원이다.
CU ‘CJ제일제당 편의점 빵’

CU는 CJ제일제당과 손을 잡고 편의점 빵 4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햇반, 백설, 맛밤을 활용한 프리미엄 냉장빵 4종이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을 빵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이다. 비비고 만두소와 햇반의 밥알, 백설의 양념장, 맛밤의 밤 다이스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빵교자’, ‘알밤 크림빵’, ‘단짠 불고기 밀빵’, ‘밥알 크림빵’의 4종이다. 대표 상품으로 꼽을 수 있는 비비고 빵교자의 편의점 판매가는 3,400원이다.
GS25 ‘CJ제일제당 조리 빵’

편의점 GS25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CJ제일제당의 인기 브랜드인 맥스봉, 고메, 스팸을 활용한 조리 빵 3종을 출시했다. 최근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 콜라보다. 맥스봉이 들어간 ‘맥스봉 소시지빵’,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간 ‘고메함박 브레드’ 등이다. 대표 상품인 맥스봉 소시지빵의 매장 판매가는 2,200원이다.
CU ‘베이크하우스 405’

CU가 출시한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빵 기획 브랜드인 ‘베이크하우스 405’가 출시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부드러운 콘셉트의 소프트롤링 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와플, 단팥빵, 소보로빵, 페이스트리 등의 베이크하우스 405 브랜드의 빵이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총 11종의 베이크하우스 405 브랜드의 프리미엄 빵은 개당 4천 원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다.
GS25 ‘골든빵 시리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의 누적 판매 5천만 개 돌파를 기념해 ‘골든빵’ 시리즈를 새로이 출시했다. 첫 번째로 출시되는 제품은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이다.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은 탕종을 이용한 빵피의 쫄깃함과 팥 알갱이가 씹히는 통단팥의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앙금 구성비가 전체 중량 중 약 60%를 차지하며, 알펜잘츠 암염과 천연 발효 버터 등 프리미엄 원재료를 반죽에 넣어 풍미를 높였다. 가격은 2,200원이다.
SPC삼립 ‘정통생크림빵’

SPC삼립이 대표 헤리티지 제품 ‘정통 크림빵’의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로 ‘정통생크림빵’을 출시했다. 정통 크림빵 60주년을 맞아 크림빵 라인업을 확장하며 출시된 신제품으로, 정통 크림빵의 크림을 생크림 버전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정통 크림빵 특유의 상큼한 오렌지 맛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2,900원이다.
CU ‘쑥쑥베이글’

편의점 CU는 최근 베이커리 시장에서 화제인 베이글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쑥쑥베이글’을 출시했다. 고소한 깨 베이글에 향기를 가득 머금은 쑥 크림치즈를 넣었다. 베이글 사이에는 또한 단팥앙금도 토핑돼 있어,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쑥의 은은한 풍미, 그리고 단팥앙금의 달콤함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베이글 특유의 쫄깃함 또한 잘 구현된 제품이다. 본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는 4,700원이다.
GS25 ‘산리오캐릭터즈 칠리크랩샌드위치’

헬로키티, 폼폼푸린 등을 만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IP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산리오캐릭터즈의 띠부씰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매대에 부쩍 많아졌는데, 그중의 하나로 주목을 받는 것이 ‘칠리크랩샌드위치’다. 부드러운 게맛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102종의 산리오캐릭터즈 띠부씰 중 하나가 랜덤하게 동봉돼 있다. 가격은 3,900원이다.
GS25 ‘찰깨크림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전문점 치키차카초코와 손을 잡고 ‘찰깨크림빵’ 2종을 출시했다. 찰깨크림빵솔티밀크와 찰깨크림빵커스터드의 2종이다. 치키차카초코의 주력 상품인 크림찰깨빵을 편의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인 메뉴다. 찰깨빵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극대화됐고, 빵과 크림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조화롭게 구현된 메뉴다. 가격은 개당 3,000원이다.
GS25 ‘냐한남자 빵’

편의점 GS25는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인 ‘냐한남자’의 IP를 활용한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 연유크림빵, 땅콩크림빵, 스위트콘소보로빵, 그리고 단팥크림빵의 4종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것은 부드러운 크림과 단팥앙금이 가득 든 단팥크림빵이다. 귀여운 춘배와 친구들의 띠부씰을 본품과 함께 제공하며, 패키지에도 캐릭터의 모습이 다채롭게 그려져 있다. 가격은 개당 1,800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