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향주부모임, 대현중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후원 받아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식혜 등 전달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7일 울산 남구 대현중학교를 찾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는 7일 울산 남구 대현중학교를 찾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등 바른 식습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원들은 대현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우리 쌀로 만든 농협쌀국수와 식혜 등 쌀 가공식품 500개를 나눠주고,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을 위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남희 울산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 식사의 가치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울산 #울산고향주부모임 #대현중 #아침밥먹기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