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당 무려 237kcal?"...단감·홍시·곶감의 숨은 기능 5가지 진실

감 종류 따라 다른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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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이면 즐겨 찾게 되는 과일, 감. 단감, 홍시, 곶감 모두 같은 감에서 유래했지만, 그 형태와 가공 방법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소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데요. 특히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잘 구분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감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과일 중 하나인데요. 100g당 약 44kcal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고 당도가 적당해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반면, 물렁하게 익힌 홍시는 100g당 66kcal로 단감보다는 열량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익으면서 당 성분이 농축되기 때문인데요. 같은 감이지만 숙성 단계에 따라 칼로리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술 해독에도 효과 있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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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기능이 있는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홍시에는 음주 후 해독 작용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홍시를 먹으면 술이 빨리 깬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감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 덕분인데요. 타닌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위 속의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갈증을 완화하는 작용도 있어 음주 후 불쾌한 증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감은 전통적으로 열을 내려주고 진정 작용을 돕는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가을 간식이 아닌,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인 셈입니다.

곶감은 영양은 ↑, 칼로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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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중에서 가장 열량이 높은 것은 곶감인데요. 수분이 거의 사라지고 당분이 응축되면서 100g당 무려 237kcal에 달합니다. 단감이나 홍시에 비해 3~5배 가까운 열량이 들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곶감은 그만큼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는 장점도 있는데요. 특히 비타민 A의 함량이 증가해 면역력 강화나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 적당히 먹으면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당도가 매우 높은 만큼, 당뇨가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피하고, 적정량을 지켜야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감의 또 다른 건강 효능

감은 소화기 계통에도 이점이 많은 과일인데요. 특히 설사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장 내 수분을 흡수하면서 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타닌은 반대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기도 한데요.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의 소화 상태에 따라 감의 섭취 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감은 다이어트, 면역력, 소화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점을 줄 수 있는 과일인데요. 단, 섭취 시점과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을 이해하고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