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지 못했던 임신한 유기견… 마침내 꼬리를 흔들다!

The Dodo에 따르면 몇 달 전 구조 활동가 오드레이 럭은 임신한 유기견이 위험에 처했다는 긴급 전화를 받았다.

곧 출산할 예정인 개가 숲 속을 헤매고 있다는 제보였다.

https://tinyurl.com/28chxxpy

시간이 촉박하다고 판단한 럭은 즉시 구조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발견은 쉬웠던 반면 구조는 쉽지 않았다. 개는 극도로 경계심이 심해 사람 가까이 오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

럭은 이렇게 말했다. "거의 바로 찾긴 했지만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어요"

https://tinyurl.com/28chxxpy

럭은 들판과 덤불 사이를 헤매며 개를 쫓았지만, 개는 접근할 때마다 사라졌다.

"이러다 숲 속에서 출산하게 될까 봐 정말 걱정됐어요. 추운 날씨에 새끼들이 살아남긴 힘들었을 거예요."

https://tinyurl.com/28chxxpy

2시간 동안 추격전을 이어간 끝에 개는 결국 럭에게 다가와 손에서 먹이를 받아먹기 시작했다.

럭이 조심스럽게 쓰다듬자 개는 도망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꼬리를 흔들었다.

https://tinyurl.com/28chxxpy

구조팀은 이 개에게 '진저'라는 이름을 붙였다. 진저는 곧바로 구조팀 품에 안겨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임시 보호처에 도착한 그날 밤 진저는 10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https://tinyurl.com/28chxxpy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자마자 출산했어요."라고 럭은 전했다.

3개월이 지난 현재 진저와 새끼들은 모두 건강하게 자랐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숲 속에서 시작된 이 가족의 여정은 이제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찾는 것으로 완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