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끝났다”…한화이글스 시범경기 돌입
[KBS 대전] [앵커]
지난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화 이글스가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에 이어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한화는 팬들 앞에서 삼성을 상대로 전지훈련 성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와 일본을 거치며 한 달 넘게 진행된 '스프링 캠프'.
한화는 훈련 막바지,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연습경기 5연승으로 캠프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채은성/한화이글스 내야수/주장 : "(호주) 캠프 때부터 준비했던 것들이 시합하면서 좋은 모습들이 나오고 있어서 잘 준비된 것 같습니다."]
귀국 뒤 하루를 쉬고 다시 야구장에 모인 선수단은 퓨처스팀과의 자체 청백전으로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엄상백은 공 30개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올 시즌 반등을 예고했습니다.
[엄상백/한화이글스 투수 : "작년에 저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정말 아쉬웠지만, 올해 제가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후회 없이 하겠습니다."]
둘째 날 경기에서는 부상 회복 중인 문동주까지 실전 투구에 나섰습니다.
경기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155㎞의 WBC 대표급 강속구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문동주/한화이글스 투수 : "구속에서 보였다시피, 그래도 몸은 진짜 잘 만들었구나 하는 걸 느끼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1번 타자 겸 중견수 자리는 신인 오재원이 차지할 거로 보입니다.
청백전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재원/한화이글스 외야수 : "1번 타자답게 출루를 목적으로 하고, 번트 같은 작전 플레이 같은 것도 잘하고 수비는 또 (박)해민 선배님께서 알려주신 것처럼…."]
야구팬들은 벌써 뜨거운 예매 열기로 야구의 계절을 재촉하는 상황.
삼성과 치르는 한화의 시범경기 첫 경기는 내일(12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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