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에서 단 5골'... 맨유 레전드, 호일룬-지르크지 영입 비판했다→"맨유는 돈만 많이 쓰고 실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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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호일룬과 지르크지 영입을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이 둘은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 시간) "폴 스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구단의 이적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공격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라스무스 호일룬을 7,200만 파운드(약 1,158억 원)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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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는 호일룬과 지르크지 영입을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이 둘은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 시간) "폴 스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구단의 이적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공격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라스무스 호일룬을 7,200만 파운드(약 1,158억 원)에 영입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볼로냐에서 유망주 공격수인 지르크지를 3,650만 파운드(약 660억 원)에 영입하며 두 선수에게 1,800억 원을 투자했다.
맨유의 레전드인 스콜스는 자신의 옛 팀이 최근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썼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호일룬과 지르크지의 득점 능력과 여름 영입한 마누엘 우가르테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항상 1군 주전 선수가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아스톤 빌라전 수비진에서 조니 에반스가 선호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슈퍼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공격수 포지션에서는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돌아가서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몇 골을 넣었나? 7경기에서 5골이다. 호일룬이 잘하긴 하지만 20골을 넣을 수 있을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르크지는 뭐지? 9번인가, 10번인가? 20골을 넣을 수 있을까? 그럴 것 같지 않다. 실제 검증된 실력보다 희망에 의존하는 것 같고 돈도 너무 많이 썼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이고 몇몇 선수는 팀에 합류할 수 없다! 미드필더의 방식을 바꿀 것으로 예상됐던 우가르테의 영입을 생각해 봐라. 텐 하흐는 우가르테를 기용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콜스는 마지막으로 "더 리흐트에게 그렇게 많은 이적료를 소비했지만 안 썼다. 그 대신 36살의 조니 에반스가 들어왔다. 텐 하흐가 데려온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어떤 생각일까? 조니 에반스가 뛰고 있고, 매과이어가 선발 출전하고, 린델로프가 리산드로보다 먼저 투입됐다. 정말 선수 영입이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2022년 여름 텐 하흐가 감독이 된 이후 선수 영입에 6억 파운드(약 1조 570억 원) 이상을 지출했지만,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상 최악의 시즌을 시작했고, 골을 넣지 못하며, 텐 하흐는 경질의 위험에 처해있다.
개막 후 7경기에서 승점 8점으로 14위에 머물고 있는 맨유는 10월 19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예정이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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