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마라도나 드리블 한 방으로 이적설 종결시켰다..."무조건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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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단 한 번의 폭풍 드리블로 모든 논란을 잠재웠다.
후반 23분,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요나탄 타와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선 김민재는 단순한 시간 때우기용 카드가 아니었다.
이런 퍼포먼스는 불안한 이적설에 휘둘리던 김민재의 입지를 한순간에 되살렸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곳에서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 한, 김민재는 계속해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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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03039049vthn.jpg)
[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단 한 번의 폭풍 드리블로 모든 논란을 잠재웠다. 심지어 이적설마저 끝장냈다.
바이에른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RB 라이프치히를 6-0으로 완파했다.
전반 올리세와 루이스 디아스가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에는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경기 후 팬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이름은 따로 있었다. 바로 교체 투입된 김민재였다.
후반 23분,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요나탄 타와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선 김민재는 단순한 시간 때우기용 카드가 아니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03039361hxfm.jpg)
투입 10분 만에 라이프치히의 전진 패스를 끊어낸 그는 곧장 폭발적인 드리블을 시작했다. 무려 세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하프라인을 가르는 장면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어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케인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케인은 이를 곧바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득점은 케인의 해트트릭 완성이었지만, 출발점은 김민재였다. 수비수라고는 믿기 힘든 ‘마라도나식 드리블’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뮌헨 홈팬들은 케인의 이름보다 김민재의 이름을 더 크게 외치며 환호했다.
짧은 출전에도 기록은 압도적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21회 전부 성공(성공률 100%), 키패스 1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1회를 기록했다. 사실상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임팩트를 남겼다.
독일 매체들도 달라졌다. 평소 박한 평가를 내리던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2점을 부여했다. ‘SPOX’는 “김민재는 별명 ‘몬스터’ 그대로였다. 타란툴라처럼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케인의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며 교체 선수 중 최고 평점 2.5점을 매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03039553athv.jpg)
이런 퍼포먼스는 불안한 이적설에 휘둘리던 김민재의 입지를 한순간에 되살렸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바이에른에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건 김민재의 이적”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곳에서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 한, 김민재는 계속해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구단 내부에서도 김민재의 잔류를 확정지은 것이다.
이번 여름 내내 이어졌던 불안한 주전 경쟁·이적설은 한 방에 날아갔다. 슈퍼컵 교체 출전만으로는 부족했지만, 개막전에서 단 10여 분 만에 모든 걸 뒤집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03039741dvdl.jpg)
팬들은 김민재를 다시 찬사를 보냈고 언론은 이적설 대신 “무조건 데려간다”는 찬사만 쏟아냈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벤치 멤버가 아니라, 다시금 뮌헨의 수비 라인 중심으로 복귀하는 일이다.
개막전은 김민재의 ‘부활 선언’이었다. 마라도나 드리블 한 방으로 모든 이적설을 종결지은 남자. 그의 이름은 다시금 바이에른 수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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