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된 이건주, '순돌이' 父 임현식과 재회…"살고 싶어 신내림 받았다"(미우새)[종합]

김준석 2024. 9. 23.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당이 된 이건주가 '순돌이' 아빠 임현식과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순돌이 이건주의 38년만 재회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임현식이 이건주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자지간을 연기한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순돌이가 무당이 될 걸 짐작했겠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무당이 된 이건주가 '순돌이' 아빠 임현식과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순돌이 이건주의 38년만 재회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임현식이 이건주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자지간을 연기한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순돌이가 무당이 될 걸 짐작했겠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건주는 제가 살기 위해서 (신내림을) 받아야 했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다음 장면에서는 배우 정영주가 이건주를 찾아왔고 이건주는 "누나는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 사주가 있네?"라고 말을 꺼냈다.

또 이건주는 "누나는 고아원, 양로원 원장 팔자야", "그리고 누나 부모님 왜 이렇게 아야해? 아파?"라고 말해 정영주의 눈물을 불렀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