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9세대 '6v 메타몽' 얻는 절호의 찬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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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많은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던 '메타몽'이 등장한다.
흔히 '실전몬'이라고 부르는 고개체 포켓몬을 뽑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6v 메타몽이다.
대부분의 포켓몬과 교배를 할 수 있는 고개체 메타몽이 있다면 실전몬을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
메타몽은 '괴짜' 특성으로 인해 배틀 시작과 동시에 상대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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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많은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던 '메타몽'이 등장한다.
3일 게임프리크는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테라 레이드배틀 이벤트를 예고했다.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벤트에서는 개체값이 최소 5v 이상의 메타몽이 등장한다. 하나의 타입으로 고정된 지난 이벤트와 달리 메타몽의 타입은 각각 다르다.
메타몽은 전설의 포켓몬과 같은 '교배불가' 그룹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과 교배를 할 수 있는 특이 포켓몬이다. 흔히 '실전몬'이라고 부르는 고개체 포켓몬을 뽑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6v 메타몽이다.
이유는 교배 시스템 때문이다. 포켓몬 교배는 부모의 여섯 개 개체값 중 세 개를 무작위로 물려받는다. 부모의 개체값이 높아야 우수한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포켓몬과 교배를 할 수 있는 고개체 메타몽이 있다면 실전몬을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
메타몽은 '괴짜' 특성으로 인해 배틀 시작과 동시에 상대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다. 한 번에 네 마리의 포켓몬이 등장하는 테라 레이드 배틀에서는 방장의 포켓몬을 우선으로 변신하게 된다. 대상의 외관뿐만 아니라 배운 기술 및 랭크업까지 모두 카피한다.
이 같은 괴짜 특성의 원리를 이용하면 메타몽을 쉽게 포획할 수 있다. 방장의 포켓몬을 '튀어오르기'를 배운 저레벨 '잉어킹' 등으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반드시 잉어킹이 아니더라도 '통통코' 등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메타몽은 보다 원활한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포켓몬인 만큼 역대급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벤트가 끝나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6v 메타몽이 없는 유저들은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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