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기아,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회복…목표가 유지"

김태종 2026. 4. 27. 08:1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2027 올뉴 셀토스 공개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제임스 벨 기아 미국법인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1일(현지시간) 뉴욕오토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7년형 올뉴 셀토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4.2 nomad@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은 27일 기아에 대해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임은영·김현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글로벌 수요가 1년 전 대비 7.2% 감소했지만, 기아의 리테일 판매는 3.7% 증가했다"며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9조5천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7% 줄어든 2조2천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어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한국이 판매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에서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기아는 지난 2월 미국에서 텔루라이드에 이어 이달 셀토스를 출시했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도 앞두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말 전기차 EV2를 출시했다.

이들 연구원은 "2분기 기아의 매출은 32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2조9천5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31조6천억원, 영업이익 2조7천500억원)를 웃돌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3사 중 기아부터 실적 모멘텀 회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