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교육 만든다”…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학부모 3+1’ 공약 발표

이성관 2026. 3.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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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 기본교육을 위한 3+1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모의 불안은 줄이고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경기 기본교육을 만들겠다"면서 ▶디지털 안전 울타리 구축 ▶공교육 성장 패키지(+원클릭 365 안심 돌봄) ▶경기학부모원 설립 및 학부모 참여예산제 등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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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학부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임채운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 기본교육을 위한 3+1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모의 불안은 줄이고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경기 기본교육을 만들겠다"면서 ▶디지털 안전 울타리 구축 ▶공교육 성장 패키지(+원클릭 365 안심 돌봄) ▶경기학부모원 설립 및 학부모 참여예산제 등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딥페이크·사이버 폭력 등 디지털 위험과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 울타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 스마트폰 사용 표준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Wee 센터 및 외부 치료기관과도 연계해 '중독 조기 개입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위험으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원스톱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교육지원청-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잇는 시스템도 만든다.

또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수련활동, 졸업앨범 구입 등 학부모에게 부담이 되는 공교육비를 단계적으로 덜어내고, '초등방과후 기회보장제'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모두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공교육 성장 패키지도 약속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원클릭 365 안심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신청, 예약, 결제, 긴급 돌봄 연결까지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공공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해 단발성 특강이 아니라 생애주기별로 학부모를 지원하고, '학부모 참여예산제'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정책을 설계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지우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면서 "부모를 돕는 일 역시 교육의 책임"이라고 했다.

이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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