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도 365일 복근 유지".. 최은경, '이 운동'까지 한다는데

방송인 최은경의 몸매 관리 비결이 화제다. 매일 복근을 유지하는 그녀의 일상에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생활 속 작은 선택들이 숨어 있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대로 최은경은 필라테스를 주 2회, 근력운동을 주 1회 꾸준히 하고 있으며, 최근부터는 태권도를 새롭게 시작했다.

그녀의 말처럼 저녁 약속은 되도록 피하고, 대신 점심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도 눈에 띈다. 이처럼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관리 방식이 그녀만의 복근 유지 비결이다.

코어 근육을 깨우는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복근을 포함한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으로,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필라테스를 통해 복근과 척추기립근을 강화하고, 대흉근과 같은 상체 근육도 자연스럽게 발달한다. 특히 복식호흡을 바탕으로 한 운동 특성이 체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최근 미국 메리마운트대 연구에 따르면, 필라테스를 주 2회, 12주간 진행한 여성들에게서 체지방이 평균 2% 감소했다는 결과도 확인됐다. 다만 지나치게 무리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하면 허리디스크나 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전문 지도자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몸 전체를 활용하는 태권도의 매력

새롭게 도전한 태권도 역시 운동 효과가 뛰어난 전신 운동이다. 발차기와 손기술, 품새와 겨루기 동작은 신체 민첩성을 길러주고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매일의 반복된 연습은 자연스럽게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근육량을 늘려준다.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태권도를 12주간 꾸준히 수련한 사람의 체지방은 평균 1.4kg, 체중은 3.1kg 줄고 복부둘레도 약 2.8c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점에서 태권도는 건강한 다이어트뿐 아니라 체형 교정에도 좋은 선택이 된다.

민첩성과 근지구력을 키우는 비결

태권도라는 운동은 순간적인 힘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쓸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런 점에서 일상 속에서 민첩성을 키우기 위한 준비운동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배드민턴이나 지그재그 달리기만큼이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플랭크, 런지, 팔굽혀펴기 등을 추천한다. 이런 운동들은 태권도 수행 중 힘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위를 보완해주고, 전신의 균형 감각과 지구력도 자연스럽게 극대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