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면, 운영 멈췄어야지"...위험천만 크루즈 '논란'

김유민 2024. 10. 28.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방콕에서 강물 수위 상승으로 인해 강을 오가는 크루즈선의 탑승객들이 다리 상판과 부딪힐 뻔한 일이 알려져, 누리꾼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제(26일) 엑스에는 선상 직원들이 탑승객들에게 고개를 숙이라고 재촉하고, 바로 이들의 머리 위로 거대한 철제 다리 상판이 스치듯 지나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상=엑스


/사진=엑스

태국 방콕에서 강물 수위 상승으로 인해 강을 오가는 크루즈선의 탑승객들이 다리 상판과 부딪힐 뻔한 일이 알려져, 누리꾼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제(26일) 엑스에는 선상 직원들이 탑승객들에게 고개를 숙이라고 재촉하고, 바로 이들의 머리 위로 거대한 철제 다리 상판이 스치듯 지나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주에 촬영됐는데 당시 방콕에서 며칠간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영상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너무 공포스럽다","크루즈 회사의 운행 자격을 잃게 해야 한다. 저 정도로 위험하면 크루즈 운영을 멈췄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