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단속 카메라가 속속 도입되며 후면 단속과 반대 차로 감지가 가능해졌다. 규정 속도와 교통 흐름을 준수하지 않는 시도는 벌금, 벌점, 심지어 면허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는 꼼수를 피하고 안전 운전에 집중해야 한다.
첨단화된 단속 카메라, 후면 단속 가능
최근 단속 카메라 기술이 발전하면서 차량의 후면과 반대 차로까지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기존의 고정식 카메라와 구간 단속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러한 카메라는 평균 속도와 특정 구간의 속도 위반을 정밀하게 감지하며, 서울 경찰청을 중심으로 전국 확산이 진행 중이다. 특히 배달 오토바이와 같은 전면 단속 사각지대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단속 회피 시도와 그 위험성
일부 운전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거나 갓길로 이동하는 등의 꼼수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런 시도는 사고 위험을 높이며, 규정을 위반할 경우 고속도로 순찰대와 드론, 시민 신고로 결국 적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규정 속도를 100km/h 이상 초과하면 최대 100만 원의 벌금과 벌점 100점이 부과되며, 반복 위반 시 면허 취소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다.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저속 운전도 단속 대상
과속뿐만 아니라 저속 운전도 단속이 가능하다. 저속 제한 값을 설정할 수 있는 장비가 도입되었으며,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저속 차량은 국민 제보와 현장 단속으로 처리된다.
과태료는 비교적 낮지만,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 흐름에 맞춰 운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Copyright © 닷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