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00원 초읽기…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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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500원대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고물가와 고유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다.
장 중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4.19% 오른 배럴당 102.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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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1499.90원 고점 형성
외국인 증시 순매도 지속 부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500원대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고물가와 고유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다.

장 중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순매도로 마감할 경우 5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미국의 물가 상승 우려 확대도 부정적인 재료다. 간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7%)를 웃도는 수치로,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으로 3월 상승폭과 같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0.3%, 2.7%였다.
전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놓이면서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4.19% 오른 배럴당 102.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3.42% 상승한 배럴당 107.77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92.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새벽 2시 마감가는 149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8.1로 상승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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