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YS 7주기 참배 '巨山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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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거 7주기를 맞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그밖에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삼민주센터측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자리했다.
김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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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거 7주기를 맞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거산’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호다.
이날 참배에는 국민의힘측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도 참석했다.
그밖에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삼민주센터측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자리했다.
김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추모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당 일정으로 불참한다. 지난해 6주기 추모식에는 민주당에서 당시 송영길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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