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 접근성 우려'‥은행 ATM 5년새 9천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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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를 대신해 입출금과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 ATM기가 5년 사이 9천 대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년 3만 6천여 대에서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은행 점포 감소와 더불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은행업계는 ATM 관리나 냉난방비 등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확대, 줄어든 현금 사용량으로 인해 ATM 축소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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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를 대신해 입출금과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 ATM기가 5년 사이 9천 대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15개 은행 ATM은 2만 7천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3만 6천여 대에서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은행 점포 감소와 더불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은행업계는 ATM 관리나 냉난방비 등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확대, 줄어든 현금 사용량으로 인해 ATM 축소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718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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