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전, 아마추어팀과 경기하는 줄" 스페인 매체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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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의 대구FC전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지켜본 스페인 매체가 "아마추어팀과 경기하는 듯했다"고 혹평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한국에서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전은 모든 면에서 산책 같은 경기였다"면서 "한지 플릭 감독은 새로운 선발이나 센터백 조합을 실험하는 등 새로운 것들을 시도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과 경기하는 건 승리뿐만 아니라 새 시즌을 잘 준비하는 데 목표가 있다는 점에서 플릭 감독에겐 잘된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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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한국에서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전은 모든 면에서 산책 같은 경기였다"면서 "한지 플릭 감독은 새로운 선발이나 센터백 조합을 실험하는 등 새로운 것들을 시도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과 경기하는 건 승리뿐만 아니라 새 시즌을 잘 준비하는 데 목표가 있다는 점에서 플릭 감독에겐 잘된 일"이라고 전했다.
실제 이날 바르셀로나는 2008년생인 드로 페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서고, 로날드 아라우호와 제라르 마르틴이 센터백 라인에서 호흡을 맞추는 등 일부 선발 라인업에 실험적인 변화를 택했다. 라민 야말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선발로 나서긴 했으나 플릭 감독 입장에선 부담 없이 선발 라인업에 실험을 했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스포르트는 "과장을 보태자면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직후 수비라인을 상대팀 페널티 박스 근처에 두고 플레이했다"며 이날 일방적이었던 경기 양상을 표현했다. 실제 이날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 무려 73%로 대구(27%)를 압도했다. 슈팅 수는 29-2, 유효슈팅수는 16-0으로 격차가 컸다.


스포르트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바르셀로나 모든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며 "이는 당연한 일이다. 대구는 이미 K리그1에서 하위권 팀이고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두 팀은 완전히 다른 경기를 하는 듯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멀티골과 레반도프스키, 토니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을 앞세워 대구를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FC서울과 첫 경기에서도 7-3으로 승리했던 바르셀로나는 15년 만의 방한에서 K리그 팀들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고 귀국길에 올랐다.
경기 후 대구 경기력과 단점에 대한 질문에 플릭 감독은 "우린 항상 우리 팀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에 대한 체크는 크게 없었다"며 "팀의 목적과 우리가 하고자 하던 부분을 잘 해내 만족한 아시아투어"라고 말을 아꼈다.
김병수 대구 감독은 "세계적 강팀과 경기해 기뻤다. 역시 템포가 빠르고 기술이 좋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볼을 뺏긴 후 수비 전환이 빨랐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얼마나 버티나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이 플랜을 가지고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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