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무드가 담긴 ‘모카무스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이들의 따라 해보고 싶은 메이크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예쁘게 무너지는 자연스러움과 무심한 듯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인, ‘혜리식 모카무스 메이크업’ 을 파헤쳐보자.
유지력 짱짱한 혜리's 모카무스 메이크업

프라이머로 베이스부터 단단하게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려면 기초 단계에서부터 베이스를 단단하게 다져주는 게 중요하다. 프라이머는 모공이나 요철을 정돈해줄 뿐 아니라, 베이스 제품이 피부에 밀착되도록 도와줘 화장이 무너지는 것을 줄여준다.
특히 오후가 되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프라이머를 활용하면 시간이 지나도 ‘예쁘게 무너지는’ 연출이 가능하다. 광이 남는 제품보다 실키한 질감의 프라이머를 선택하면 모카무스 특유의 보송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눈썹은 파우더 처리해 유지력높이기
자연스러운 눈썹 표현을 위해선 텍스처 조절이 핵심이다. 브로우 펜슬로 눈썹 형태를 잡았다면 마무리 단계에서 눈썹 위와 주변 피부에 파우더를 가볍게 얹어주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눈썹 주변에 유분이 돌거나, 번짐이 생기면서 눈썹이 점점 지워질 수 있다.
또한 지워진 눈썹으로 인해 전체 인상이 흐릿해질 수 있다. 브로우 전용 파우더나 노세범 파우더를 활용해 유분을 정돈해주면 유지력이 훨씬 좋아진다.

점막은 섀도우로, 은은하게 채워넣기
모카무스 메이크업은 인위적인 선보다 부드럽고 은은한 음영이 특징이다.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긋는 대신, 점막 부분을 브라운 섀도우로 채워주면 훨씬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얇은 브러쉬나 면봉을 이용해 속눈썹 사이사이를 톡톡 눌러가며 채워주는 방식이 좋고, 섀도우는 너무 붉거나 회끼 도는 컬러보단 따뜻한 톤의 브라운을 고르면 전체 메이크업과 잘 어울린다. 번짐도 적고 유지력도 높아져 오랜 시간 깔끔하고 청순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