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중형 SUV '쏘렌토'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식 변경 모델 'The 2025 쏘렌토'를 출시, 선호도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중 하나로 인증중고차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아에서 자체 품질 인증 프로세스를 거쳐 상품화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미끼 매물, 허위 매물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중고차 플랫폼은 상당히 많은 매물이 등록돼 있어 다양한 조건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기준 57%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춘 엔카닷컴을 살펴보면, 같은 연식의 차량으로 비교했을 때 기아 인증중고차 대비 10배 이상 많은 매물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된다.
엔카닷컴에 등록된 2023년형 쏘렌토 1.6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가 3,400~3,600만원, 노블레스는 3,550~4,230만원, 시그니처는 3,699~4,450만원, 그래비티는 3,250~4,8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