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경쟁률 283대 1 마감…미혼 청년에겐 ‘높았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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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역세권에 위치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사전 청약이 283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일반분양 경쟁률은 645대 1로, 이는 역대 공공분양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1년 9월 주택공급 규칙이 개정되면서 미혼 청년도 생애최초 특공 신청이 가능해졌지만, 공공분양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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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분양 경쟁률은 645대 1로, 이는 역대 공공분양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공급지인 동작구 수방사 부지의 사전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255호 공급에 7만2천명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공급 경쟁률은 121대 1이었다. 176호 입주자 모집에 2만1천명이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경쟁률이 210대 1, 생애최초는 181대 1이었다. 노부모 부양은 59대 1, 다자녀는 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반공급 79호에는 5만1천명이 신청해 6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방사 부지는 공공분양 유형 가운데서도 '일반형'으로 공급돼 추정 분양가가 8억7천만원으로 높았지만,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는 4억∼5억원이 낮아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
특히 무주택 청년들의 관심이 컸으나, 벽은 의외로 높은 편이었다.
정부는 '뉴홈'에 처음으로 19∼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특공을 도입했다. 그러나 수방사 부지처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로 공급하는 '일반형'에는 청년 특공이 없다.
'생애최초' 특공 유형이 있지만, 기혼이거나 미혼이면서 아이가 있는 사람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1년 9월 주택공급 규칙이 개정되면서 미혼 청년도 생애최초 특공 신청이 가능해졌지만, 공공분양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결혼 예정자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 가구 입장에선 일반공급 물량 중 20%에 배정된 추첨제를 노려야 하는데, 이는 15가구에 불과했다. 추첨제 물량은 혼인 유무나 청약통장 납입액과 관계없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공급하고, 청년 특공이 적용되는 '나눔형'의 경우 40∼50대 사이에서 '역차별'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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