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다문화 가정 차별다룬 사회공헌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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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아는 진로 탐색 교육과 현장 인턴십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 '무브 & 커넥트'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전기차(EV)를 지원하는 등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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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 제작, 이동 지원 사업 연계 등 임직원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지난달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 가정이 겪는 차별과 통합 문제를 다룬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회 내 갈등 요인 중 하나인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미국과 프랑스 국적의 기아 임직원 2명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적 배경을 가진 일반인 7명, 그리고 대만 화교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후덕죽 셰프가 출연했다. 이들은 인터뷰 형식을 통해 다문화 1세대와 2세대로서 일상에서 겪은 경험과 편견, 그리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당당한 모습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가 2024년부터 운영해온 다문화 청소년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하모니움'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기아는 진로 탐색 교육과 현장 인턴십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 '무브 & 커넥트'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전기차(EV)를 지원하는 등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다문화 가정 지원에 이어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히기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기아는 이달 10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인 '초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행하는 선율: 초록여행×런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했다.
초록여행은 기아가 2012년 출범한 이래 전국 8개 권역에서 카니발과 다목적차량인 PV5 패신저 등 총 30대의 차량을 상시 운영하며 15년간 누적 11만명 이상의 장애인 이동을 지원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거리와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동형 콘서트를 펼쳐온 프로젝트팀 '런피아노'와 협업해 진행됐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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