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추워지면 베란다에 널어 둔 빨래가 하루가 지나도 축축하고, 방 안에 널면 꿉꿉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겨울만 되면 빨래 때문에 고민하는 손님들이 결국 사 가는 물건은 정해져 있다고요. 오늘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접어 두는 빨래건조대
빨래건조대는 5,000원입니다. 거실이나 방 한쪽에 펼쳐 두면 베란다보다 따뜻한 곳에서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쓰지 않을 땐 납작하게 접어 문 뒤나 틈새에 세워 두면 자리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큰 빨래 잡아 주는 집게
빨래집게 2개입은 1,000원입니다. 이불 커버나 큰 수건을 건조대에 걸 때 양쪽 끝을 집어 두면 바닥으로 흘러내리지 않고, 겹친 부분이 벌어져 바람이 잘 통합니다.

빨래 옆에 거는 제습제
걸이용 제습제는 1,000원입니다. 실내에 빨래를 널면 주변 습도가 올라가는데, 건조대 한쪽에 걸어 두면 공기 중 물기를 빨아들여 빨래가 조금 더 빨리 마릅니다. 옷장에 옮겨 걸어도 됩니다.

신축 플라스틱 옷걸이 3개입은 2,000원입니다. 옷 어깨 너비에 맞게 늘려 걸 수 있어서 니트나 셔츠 어깨에 뿔이 생기지 않고, 건조대 빈자리에 걸면 한 번에 더 많이 널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빨래건조대, 빨래집게, 걸이용 제습제, 그리고 신축 옷걸이. 네 개 다 합쳐도 구천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