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제골→아쉬운 실점' 한국, 코스타리카에 1-1 (전반 종료)

박재호 기자 2022. 9.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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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황희찬의 골로 앞서갔지만 코스타리카의 일격을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상대 아크서클 뒤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다.

흐름을 타던 한국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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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이 황희찬의 골로 앞서갔지만 코스타리카의 일격을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전반 3분 황희찬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중앙의 황의조 헤더를 거쳐 권창훈이 달려들며 슛했다. 하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이 계속 우위를 점했다. 손흥민의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상대 아크서클 뒤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다. 전반 18분에도 아크서클 부근에서 슛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흐름을 타던 한국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윤종규가 수비를 접은 뒤 아크서클 부근의 황희찬에게 패스했다. 황희찬이 이를 잡아 낮게 깔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의 일방적 흐름이었지만 코스타리카의 일격에 당했다. 전반 41분 토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베네테가 밀어 넣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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