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냐? GS칼텍스냐? 봄배구 주인공은 마지막에 결정
[앵커]
올시즌 프로배구 여자부에선 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봄배구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이 어제 팀 최종전에서 이겼지만, GS칼텍스가 오늘 현대건설 전에서 마지막 대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IBK 기업은행 팬이 만들어온 손팻말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던걸까?
빅토리아의 블로킹이 터지는 순간, 기업은행은 기적의 문을 열었습니다.
["블로킹~~~~~~~~"]
["준 플레이오프 티켓 어느 팀에게 갈까요?"]
[황민경/IBK기업은행 주장 : "(이겼습니다. 기적을 꿈꾸십니까?) 네, 저희는 기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마저 꺾고 기적의 행진을 이어간 기업은행은 여자부 포스트시즌 경쟁을 안갯속으로 몰고 갔습니다.
현재 1, 2위가 모두 정해진 가운데, 기업은행은 GS칼텍스를 따돌리고 4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GS칼텍스가 현대건설전에 승점 3점을 챙길 경우, 흥국생명을 넘어서 3위까지 올라설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실바와 유서연 두 에이스의 막강 파워를 앞세워, 2020-2021시즌 우승 이후 5년 만의 봄배구에 도전합니다.
[유서연/GS칼텍스 주장 : "시즌 후반으로 오면서 같이 소통하는 분위기도 잘 만들어졌고 또 코트에서 즐기는 분위기도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희만의 배구를 하다 보면 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연경의 은퇴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 여자배구는 올 시즌 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돼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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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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