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땡큐"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 3배 차익 '이 회사' 이재명 테마주 전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어 온 형지글로벌[308100]이 주가 상한가와 더불어 전환사채(CB) 투자자도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형지글로벌은 최근 닷새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엄청난 폭등세를 보여줬다. 지난달 26일까지만 하더라도 2800원이었던 주가는 10,370원으로 급등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견인했다.
형지글로벌의 주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해당 회사 전환사채(CB)를 사들인 투자자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주가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환사채 투자자들도 전환가액의 3배를 넘는 차익을 보게 됐기 때문이다.
이날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형지글로벌에서는 제5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청구 금액은 2억5000만원이었으며 전환가액은 3346원으로 현재 주가인 1만370원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금액이었다.
제5회차 CB는 지난해 3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에서 70억원 규모로 발행된 바 있다. 당초 형지글로벌 전환가액은 4413원이었지만, 발행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10월에는 전환가액이 3346원으로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 당시 전환가능 물량 또한 158만6222주에서 209만2050주로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은 서둘러 전환청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2000원대 중반에 머물렀던 형지글로벌 주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로 결론나며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형지글로벌은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추진했던 무상교복 정책과 연관된다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어 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되면 이재명 테마주는 더 '훨훨'

실제로 이재명 대표가 2심 무죄가 나오자마자 형지글로벌의 주가는 바로 상한가를 쳤으며 지난 2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마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가가 너무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한국거래소에서는 '투자경고종목'으로까지 지정했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주가 상승이 이어지며 결국 이날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사태도 빚어졌다.
형지글로벌은 이번 전환청구에 따라 제5회차 전환사채 잔액이 67억5000만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현재 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CB 투자자들은 더욱 빨리 주식 전환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장 강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행보에 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인용할 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또 한 번 높은 상한가를 달성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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