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당일치기 여행부터 1박 2일, 2박 3일까지 소화가능!
뽑아쓰는 마카오 자유여행 코스 꿀팁까지 총정리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홍콩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홍콩-마카오 3박 4일 여행으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지노와 쇼핑, 야경 등 워낙 볼거리가 많아 마카오만을 단독으로 2박 3일 다녀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카오 여행을 즐기곤 합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마카오 당일치기, 1박 2일은 물론 2박 3일까지 자유여행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뽑아쓰는 마카오 자유여행코스 추천'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실속있게 주요 명소만 볼 수 있는 마카오 당일치기 코스부터 마카오의 전 지역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2박 3일 코스까지 재구성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따라 편하게 골라쓰시길 바랍니다 :)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페리 이용 꿀팁부터 숙박, 마카오 호텔셔틀 주요 노선까지 정리해두었으니 이 글만 보셔도 성공적인 마카오 여행이 될 수 있을거예요! 홍콩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카오 여행코스
- 목차 -
1. 마카오 여행 기초
1-1. 마카오 가는법
2. 마카오 여행코스 사용법
3. 마카오 자유여행코스
3-1. 마카오반도
3-2. 타이파
3-3. 콜로안
4. 마카오여행 꿀팁
5. 마카오 호텔 셔틀 이용방법
6. 마카오 여행 최소 경비

1. 마카오 여행준비 꿀팁

마카오는 주로 중국어를 사용해 홍콩 여행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인데요. 화폐 단위는 홍콩이랑 달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콩은 홍콩달러를 사용했다면, 마카오 파타카(MOP)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환율로 1파타카는 약 168원입니다. 마카오에서 홍콩달러는 사용할 수 있지만, 홍콩에서는 파타카를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홍콩 여행의 필수 준비물인 옥토퍼스는 마카오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마카오에서는 숙박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셔틀버스'를 잘 활용하면 교통비 0원으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니 걱정은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마카오는 굉장히 작은 지역으로 크게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지역으로 나뉘는데요. 두 지역 간 거리는 버스로 약 20분이 소요되며 부지런히 움직이면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두 지역의 주요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1-1. 마카오 가는법 총정리

■ 한국 - 마카오
'마카오'만 집중적으로 여행하고싶다면 인천과 마카오 국제공항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왕복 항공권은 최저 25만원부터 40만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공항이 타이파섬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 경우 숙소는 타이파섬에서 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홍콩여행 - 마카오
일반적으로 마카오는 홍콩 여행과 함께 묶어 다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까지는 주로 '페리'가 자주 이용됩니다. 마카오 페리터미널과 타이파 페리터미널 두 곳이 있으며 가장 자주 사용되는 페리 업체는 워터젯과 터보젯이 있습니다.

우선 워터젯은 타이파에서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데요. 터보젯은 타이파와 마카오반도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밤 늦은 시간까지 페리를 운영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일치기 마카오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아침일찍 마카오 페리 터미널을 통해 도착해 타이파 페리터미널로 돌아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홍콩공항 - 마카오
홍콩 공항으로 도착한 분들이라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HZMB포트로 마카오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홍콩공항에서 홍콩포트로, 홍콩포트에서 약 50분 동안 버스를 타고 HZMB까지 도착하는 방법입니다. 1인당 약 75HKD가 필요한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ZMB허브에서 마카오반도의 주요 관광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1인당 약 1,000원의 가격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노선 번호는 101X버스입니다. 타이파섬까지 가는 버스는 102X입니다. 두번째는 C구역에서 카지노 호텔 셔틀을 타고 시내 부근으로 가는 방법으로 교통비가 대폭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마카오 여행코스 사용법

마카오는 크게 마카오반도, 타이파섬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두 지역은 각각 도보로 부지런히 움직인다는 가정 하에 반나절이면 주요 마카오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 공유하는 마카오 여행코스의 핵심은 '뽑아쓸 수 있는 코스 추천'입니다. 때문에 사용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각 지역별로 코스를 구성해두었지만, 하루를 온전히 사용해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당일치기에 두 지역 이상을 소화하기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명한 마카오 반도 여행지는 별도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당일치기나 1박 2일 마카오 여행을 고려중이라면 핵심 장소를 위주로 계획을 재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코스
마카오는 아침일찍 도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야외 관광명소가 많은 마카오 반도를 아침부터 오후 1~2시까지 돌아보고, 타이파지역으로 넘어와 실내 관광지 등에서 쇼핑을 즐긴 뒤 타이파에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무난한 여행코스인데요. 홍콩으로 간다면 타이파 페리 탑승장을,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마카오 공항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 마카오 1박 2일 여행코스
1박 2일을 마카오에서 보낸다면 보다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합니다. 첫째날은 마카오 반도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세나도광장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아마 사원, 기아 요새 등을 방문한 뒤 마카오 타워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틀째에는 세나도 광장에서 타이파의 콜로안 해변을 둘러본 뒤 타이파 중심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곧장 타이파 중심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여유 시간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콜로안은 조용한 해안마을, 타이파 중심지는 쇼핑과 카지노 등 놀거리가 가득한 것을 참고하세요! 어두워지면 더 빛나는 타이파 야경도 놓칠 수 없겠죠.

■ 마카오 2박 3일 여행코스
2박 3일이라면 보다 널널한 여행이 가능한데요. 마지막날 쇼핑이나 콜로안 해변을 몰아넣고 여유로운 여행 마지막 날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는 2박 내내 타이파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일정에 넣기에도 좋습니다.

콜로안 빌리지는 작고 조용한 해안마을로 1시간이면 동네를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2박 3일동안 마카오에 머무는 일정이 아니라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3. 마카오자유여행코스
3-1. 마카오반도 A

마카오반도는 야외 관광지가 많아 햇볕이 강하지 않은 오전부터 이른 오후까지 돌아보기 좋습니다. 마카오반도는 세나도광장을 중심으로 위쪽과 아래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위쪽이 보다 볼거리가 많으니 하루만에 타이파 지역까지 관광하고 싶다면 A버전인 반도 위쪽 코스를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카오반도 A
✅ 세나도광장 - 로우카우맨션 - 성 도미니크 광장 - 육포거리 - 성 바울 성당 - 몬테요새

마카오 여행의 시작점으로 유명한 세나도 광장에는 포르투갈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광장에 가득 즐비해있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광장 내 '자비의 성채'를 비롯해 성 도미니크 성당, 육포거리 등 마카오의 주요 관광지와 이어져있어 여행의 시작지로 좋습니다.

로우카우맨션은 중국 부호가 지은 전통적인 중국 야식의 저택으로 내부는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독특함에 웨딩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성 도미니크 성당은 17세기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노란색 외벽과 초록색 창문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내부는 화려한 제단과 천장, 미술품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육포거리는 육포와 아몬드 쿠키로 유명한 거리인데요. 150m의 짧은 거리에 다양한 상점이 줄지어 영업중입니다. 모든 육포가 시식이 가능해 원하는만큼 구입할 수 있으나 육포는 한국으로의 반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육포거리와 가까운 성 바울 성당 유적지는 1835년 대형 화재로 인해 현재는 성당의 정면과 일부 시설만이 남아있습니다. 신비로운 성당 외벽 모습을 볼 수 있어 필수 마카오 여행코스입니다. 성당에서 약간의 오르막을 지나면 1626년 포르투갈군이 완성한 몬테요새에 오를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카오 박물관에 들러 역사의 흔적을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마카오반도 B
✅ 세나도광장 - 펠리시다데 거리 - 돔 페드로 5세극장 - 릴 세나두 빌딩 - 아마 사원

세나도광장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시간이 없으나 동선상 더 많은 관광지를 돌고싶다면 넘어가도 좋은 구간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볼거리가 있어 여행 시간이 여유롭다면 꼭 들려보는 것이 좋은데요.

'행복의 거리'라는 뜻의 펠리시다데 거리는 이국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거리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과거에는 홍등가였던 곳으로 기피하는 거리였지만 현재에는 남아있는 붉은 빛의 건물 외벽이 색다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1860년대 건설된 마카오 최초의 서양식 극장 돔 페드로 5세 극장에서는 비정기적으로 특별 공연이 열립니다. 파스텔톤의 연두색 외관이 독특해 대표적인 SNS 인증샷 장소입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포르투갈 건축물, 릴 세나두 빌딩은 세나도 광장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가볍게 감상하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도보 3~4분 거리의 명소를 소개했다면, 지금은 세나도 광장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곳의 아마사원을 소개합니다. 아마사원은 항해의 신 '아마'를 모시는 사원이자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산 속에 있어 계단과 오르막이 많으며 우리나라 사찰과는 다른 양식이 흥미로운 공간입니다.

3-2. 타이파
✅ 타이파 주택박물관 - 쿤하거리 -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 윈 팰리스 분수쇼 - 마카오 에펠탑

타이파는 쇼핑이나 카지노에 체류하는 시간에 따라 위 일정으로 반나절에서 하루까지 소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타이파 빌리지에 있는 타이파 주택 박물관은 건물 외관이 밝은 민트 색상으로 주위 정원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변으로는 카르멜 성당, 쿤하거리 등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마카오의 음식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쿤하거리. 현지 음식과 주요 맛집들이 모두 쿤하거리에 몰려있는데요. 작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어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음은 마카오의 랜드마크나 다름없는 '베네시안 리조트'인데요.

베네시안 리조트에는 중저가 브랜드부터 명품 매장까지 600개 이상의 상점이 있는 대형 쇼핑 타운일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에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재현한 인공 운하가 있어 곤돌라를 타며 웅장하고 력셔리한 동양 속 이탈리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에 여행갔다면 꼭! 방문해야겠죠.

마카오는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윈 팰리스 호텔의 시그니처인 '윈 팰리스 분수쇼'는 화려한 조명과 최첨단 음향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분수쇼입니다. 매일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시간대별로 다른 주제로 쇼가 진행되는데요. 일몰 직후의 공연이 특히 화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파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거리를 걷다보면 파리의 에펠탑을 재현한 마카오 에펠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7층과 37층의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75MOP입니다. 특히 37층에서는 전망대에서는 마카오 도심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3-3. 콜로안
✅ 콜로안 선착장 -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 본점 - 콜로안 빌리지 -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어딜가나 복잡한 마카오에서 한적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남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해안마을 콜로안을 추천합니다. 작고 조용해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연상케 하는데요.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가게인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의 본점이 콜로안에 위치합니다.

과거 마카오, 타피아, 본토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콜로안 선착장'은 현재는 조용하지만 과거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이었습니다. 잠시나마 부두의 낭만을 즐기기 좋죠. 콜로안 빌리지는 가볍게 1시간 내외로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데요.

특히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은 연노란색의 건물 외벽이 눈에 띄는 성당입니다. 내부에는 우리나라 초대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가 걸려있기도 한데요. 조금 더 여유로운 콜로안 여행을 원한다면 포르투갈 가정식 식당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4. 마카오 필수 먹거리+꿀팁

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만큼 에그타르트가 유명합니다. 가장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는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로 하루 2만개 이상의 에그타르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카오 내 7개의 지점이 있으며 본점은 앞서 설명했듯, 콜로안 해변에 위치해있습니다.

마카오 현지인들은 식사 대용으로 '주빠빠오'를 자주 찾습니다. 튀긴 돼지고기를 빵 안에 넣어 간만히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샌드위치입니다. 마카오 여행의 필수 코스인 육포 거리에서는 시식용 육포를 다양하게 무료로 맛볼 수 있는데요. 한국으로의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니 현지에서 모두 소비해야겠죠?

마카오는 다양한 쿠키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럭키쿠키'와 전통과자인 '아몬드 쿠키'가 가장 유명합니다. 쫄깃한 에그누들과 얇은 피의 새우완자가 주재료인 새우완탕면, 만두피튀김 등도 마카오에서 꼭 먹어봐야할 먹거리입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먹거리가 즐비해있으니 참고하세요!

짐을 맡길 곳이 필요하다면, 공항이나 아무 호텔에 맡길 수 있는데요. 공항은 하루에 80MOP, 호텔은 일반적으로 무료로 짐을 맡아주거나 30MOP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숙박객이 아니라면 '카지노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하면 짐을 맡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 마카오 호텔 셔틀 이용방법

마카오 호텔들은 무료로 교통편을 제공하고 호텔의 카지노를 이용하라는 의도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카오반도의 호텔에서 타이파 중심지의 호텔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인데요. 다리 하나를 건너면 도착할 수 있어 2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호텔 셔틀버스는 대부분 승객이 숙박객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데요. '카지노 이용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은 숙박객이 아니라면 간혹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셔틀버스가 마카오공항, 마카오·타이파 페리터미널은 물론 주요 관광지 부근의 호텔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이 셔틀버스 노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 시간표는 수시로 변동되어 상세한 시간표는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6. 마카오 여행 최소 경비

마카오 여행은 각자의 여행 취향과 목적에 따라 경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1박 2일을 기준으로 경비를 산출했습니다. 마카오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왕복 항공료는 25만원~40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할 경우 1인당 왕복 10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 내 관광에서는 호텔 셔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택시를 탈 필요가 없어 교통비는 1만원 내외로 설정해도 좋습니다. 마카오는 커피 한 잔에 약 1만원 정도로 물가가 다소 비싼 편인데요. 한 끼에 2인 3만원 내로 계획하면 간식거리를 포함해 6번의 식사에 18만원 밑으로 예상할 수 있겠네요.

숙박은 1박당 15만원 내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이면 본토에서 카지노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오기 때문에 50~60만원으로 숙박비용이 급등하는데요.

주말에 마카오를 방문할 것이라면 공항이나 페리터미널 근처의 가성비 호텔을 이용할 것을 추천드리며 이 경우 숙박요금은 10만원 선으로 설정해도 괜찮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마카오 자유여행코스를 비롯해 꿀팁까지 그야말로 '마카오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총정리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글이 길어져 보기 불편하다면 이미지를 참고해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도 여행톡톡은 여러분의 여행 준비가 간편해질 수 있는 정보를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 모두 행복한 마카오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