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 “‘아임홈’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김하영 기자 2023. 11. 21. 16:49
배우 전혜진이 차기작을 고민 중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스포츠경향에 “전혜진이 새 드라마 ‘아이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임홈 다녀왔습니다’는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JTBC 드라마 ‘루왁인간’, ‘그린마더스클럽’의 라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배우 유승호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가운데, 전혜진과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혜진의 남편인 배우 이선균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전혜진의 연기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흔들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전해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헌트’ 드라마 ‘미스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2’, ‘냠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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