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 선정… 국·도비 12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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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5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18일 대관령면이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돼 국비 86억원, 도비 40억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274억원을 투입, 오는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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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5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18일 대관령면이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돼 국비 86억원, 도비 40억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274억원을 투입, 오는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대관령면 횡계리 379-6 대관령보건지소 인근으로 총 1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자는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일부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공공주택에는 북카페, 헬스장 등 젊은 층을 위한 시설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돌봄 시설,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등 세대별 맞춤형 생활시설을 운영, 지역내에 부족한 복지시설 기능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평창읍 종부리에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48세대를 건립했고 지난 2월 평창읍 종부리에 고령자복지주택 116세대를 건립, 두 단지 모두 공실없이 운영하고 있다.
또 운영중인 곳을 포함해 용평·진부·대관령면에 오는 2028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060억원을 투자, 지역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400여 세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의 청년층에서 어르신까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수요에 맞는 공공주택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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