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일이라고?" 여행객들 깜짝 놀란다는 중국 과일 수준

출처 : guobaihui

중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 주는 것 중 하나, 바로 과일입니다. 중국에서는 정말 다양한 과일들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땅이 넓은 만큼 온대부터 아열대까지 다양한 기후가 존재해 전국적으로 가지각색의 과일들이 생산되기 때문이죠.

또한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들을 종류별로 포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의 경우 한 통에 20위안, 한화로 약 3,000~4,00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 등 싼 가격에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품종이지만, 중국에서는 싸게 팔리는 과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wikipedia

1.요우즈

대표적으로 요우즈라 불리는 중국 자몽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자몽과 맛이 비슷하지만, 쓴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강해 현지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중국에서 요우즈를 처음 접하면 크기에 한 번, 저렴한 가격에 두 번 놀라게 될 것 같은데요.

출처 : sinchew

성인 머리 크기의 요우즈를 중국에서는 10위안(약 1,000~2,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우즈의 껍질은 자몽이나 귤에 비해 아주 두꺼운 편인데요. 따라서 껍질을 깔 때 손보다는 과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한 요우즈의 과육은 연 노란색부터 밝은 루비색까지 다양합니다. 색이 진할수록 달콤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죠. 특히 껍질의 향이 좋아 오렌지나 레몬 껍질처럼 설탕에 절여 판매하기도 합니다.

출처 : paddockpost

2.골든 베리

골든 베리는 중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 활발하게 재배되는 과채류로, 현지인들에게 휴대용 간식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주로 동북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500g 기준 5위안(약 8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반면 국내에선 골든 베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몇 안 되어 없어서 못 파는 귀한 품종으로 취급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슈퍼푸드로 알려져 구하기 힘든 과일이지만 중국에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골든 베리도 그중 하나입니다.

출처 : sohu

3.양타오

한국에서 열대 과일을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쩌다 마트에서 발견해도 국산 과일보다 비싼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국 남쪽 지방에 가면 길거리에서도 저렴한 열대 과일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스타 후르츠라고 불리는 양타오도 그중 하나인데요. '스타'라는 수식은 과육을 자른 단면이 별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출처 : sohu

양타오는 중국 내에서도 주로 광둥성, 푸젠성 등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모유처럼 희고 끈적한 액이 들어있어 '어미젖'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 보라색과 녹색 두 가지가 있는데, 당도가 더 높으면서 수분이 많고 떠먹기도 쉬운 녹색의 스타 애플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주로 마트 등에서 4개 묶음으로 판매하며, 묶음 가격은 한화로 4,000원 정도입니다.

출처 : culinarybackstreets

4.양메이

중국 국민 과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널리 사랑받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베리류 과일인 양메이인데요. 들어보신 적 있나요?

중국 저장성에서 매년 6~7월에 생산되는 과일로 리치와 비슷한 모양새지만 껍질이 없고 한입 베어 물면 새콤달콤한 과즙이 터지는 것이 매력입니다.

양메이는 검 붉은색을 띨수록 단맛이 강합니다. 500g당 35위안 좌우(약 5,000~6,000원)에 살 수 있으며 보관 기간이 짧아 구매 직후 바로 먹는 것이 좋아요.

중국인들은 양메이를 주로 과일처럼 먹지만, 요리나 국물을 낼 때에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특히 양메이에는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어 시중에 음료수로 많이 판매되기도 합니다.

출처 : paddockpost

5.하미과

중국 신장 하미 일대에서 생산되어 '하미과'라고 불리는 이 과일은 8~11월에 많이 볼 수 있는 멜론류의 과일입니다.

당도가 높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 황제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기본적으로 멜론과 비슷한 맛이 나지만 멜론보다 훨씬 달고 과육이 주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 길거리에 나가면 하미과를 꼬치에 꽂아 판매할 정도로 흔한 과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품종이었죠.

하지만 몇 년 전부터 경북, 전남 등 농가에서 재배를 시작하면서 대형 마트에서도 하미과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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