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세 늦둥이 아들 공개…47세 장남 하정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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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공개할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김용건은 "이건 하정우가 그린 것"이라고 아들 자랑을 했다.
김용건은 "우리 아들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후 아이를 무릎에 앉히며 "아빠가"라고 말하며 놀아줬다.
김용건이 '아들'이라고 칭한 아이가 그의 늦둥이 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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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공개할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말미에 김용건 출연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특히 '아빠랑 놀자'라는 자막과 함께 남자아이를 안고 있는 김용건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용건의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김용건과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 차남 김영훈의 한 프레임에 담긴 가족사진이 담겨있다. 또한 김용건은 "이건 하정우가 그린 것"이라고 아들 자랑을 했다. 하정우는 취미로 그림을 그려왔고, 그림 한호당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구라, 신성우와 함께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김동현(전 활동명 그리)이 등장했고, 낯선 아이가 집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은 "우리 아들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후 아이를 무릎에 앉히며 "아빠가"라고 말하며 놀아줬다. 그러다 아이가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하자, 김용건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건이 '아들'이라고 칭한 아이가 그의 늦둥이 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에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 김영훈을 얻었다. 이후 2021년 13년 동안 교제했던 39세 연하 여성에게서 늦둥이 셋째 아들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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