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 첫 방문지 필리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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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3국 순방의 첫 방문지인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이튿날인 7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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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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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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