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람들은 올리브유를 '이렇게' 둡니다" 맛이 안 변합니다

올리브유는 한 병 사면 몇 달을 두고 씁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냄새가 텁텁해지고 예전 맛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름은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생각보다 빨리 변합니다. 매일 쓰는 나라 사람들이 지키는 방식은 단순합니다.

가스레인지 옆에 두지 않습니다

손이 닿기 편해서 불 옆에 세워 두시는 분이 많습니다.기름은 열을 받으면 그때부터 빠르게 변합니다.조리대에서 한 걸음 떨어진 자리로 옮기십시오.싱크대 아래 서랍이나 찬장 안이 낫습니다.

빛이 안 드는 곳에 둡니다

햇빛뿐 아니라 주방 조명도 기름을 변하게 만듭니다.원래 짙은 색 병에 담겨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투명한 병에 옮겨 담는 것은 피하십시오.문이 달린 수납장 안이 가장 안전합니다.

뚜껑은 쓰고 바로 닫습니다

공기와 닿는 시간이 길수록 맛이 빨리 빠집니다.따르고 나면 잠깐이라도 열어 두지 마십시오.병 입구에 흐른 기름도 그때그때 닦아 주십시오.큰 병을 사셨다면 작은 병에 나눠 쓰는 편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불에서 떨어뜨리기, 빛 피하기, 그리고 뚜껑 바로 닫기입니다.세 가지 다 지금 자리만 바꾸면 됩니다.개봉한 병은 두세 달 안에 다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오늘 올리브유 병이 어디에 서 있는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