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뜬금포 이적설, 유럽 아닌 사우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는 뜬끔없는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PSG와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입단 첫 해에는 준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올해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과 자리가 겹치는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특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입단해 주전으로 뛰면서 자리를 잃었다. 여기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수로 중용되면서 이강인이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태다.

결국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같은 중요한 대회에서 결장하기 시작했고, 결승전에서도 외면받았다.

이적을 모색하는 이강인에게 나온 이적설은 대부분 유럽이었다. 간혼 사우다이라비아설이 나왔지만 곧 사그러들었고, 최근에는 나폴리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다시 중동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