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김용건 “우리 아들 오는 것 같다”...3살 늦둥이 방송서 첫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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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8)이 늦둥이 셋째 아들을 공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말미에는 김용건의 집을 방문하는 김구라, 신성우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등장했다.
김용건의 집에 김구라와 신성우가 방문한 가운데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가 등장했고, 자막에는 "용건의 셋째 아들?"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궁금증을 더했다.
아기의 정체가 김용건의 셋째 아들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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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말미에는 김용건의 집을 방문하는 김구라, 신성우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등장했다.
김용건의 집은 두 아들 하정우, 김영훈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들 하정우가 그린 그림이 걸려 있고 화이트와 브라운 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인테리어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구라는 “아주 깔끔하게 해놓고 사시네”라며 감탄했다.
김용건의 집에 김구라와 신성우가 방문한 가운데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가 등장했고, 자막에는 “용건의 셋째 아들?”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궁금증을 더했다.
김용건은 “우리 아들 오는 것 같다”라고 반기는가 하면,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아빠가..”라고 말했다.
아이가 “엄마 보고싶다”며 울음을 터트리자 김용건은 아이를 다정하게 달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이는 칭얼거리다 김용건의 배 위에 누워 잠이 들었다.
아기의 정체가 김용건의 셋째 아들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배우 겸 영화제작자 차현우(김영훈)를 뒀으며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에는 13년간 만난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셋째 아들을 얻어 7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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