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동안 사랑받은 레전드 완구, 첫 극장판 왔다

▲ 영화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 (주)라이크콘텐츠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별빛 축제를 앞둔 '실바니안' 마을, 생일을 맞은 엄마와 이웃 모두를 행복하게 할 선물을 찾아 나선 초콜릿 토끼 '프레야'의 모험을 담은 영화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이 5월 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했습니다.

지난 1985년 첫 출시된 이래 무려 39년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돌 하우스 완구 '실바니안 패밀리'는 아름다운 '실바니안' 마을을 배경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가진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가 선사하는 자연, 가족, 사랑이라는 테마로 구축된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고른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은 3D CG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실바니안 패밀리'의 첫 극장판입니다.

바라만 봐도 힐링 되는 귀염 뽀짝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실바니안 패밀리'는 이번 극장판을 통해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귀여움을 여과 없이 선보이죠.

생일을 맞은 엄마와 별빛 축제를 앞둔 마을 이웃 모두를 행복하게 할 특별한 선물을 찾아 나선 초콜릿 토끼 '프레야'와 '프레야'의 귀여운 동생 '크림', 특별한 선물을 찾아 나선 '프레야'를 도와줄 친구 '라이라', '랄프' 등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이번 극장판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실바니안 패밀리'의 새로운 캐릭터 '브루스'의 모습까지,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가득 채울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죠.

특별한 선물을 찾기 위해 온 마을을 누비던 '프레야'는 친구 '랄프'와 피크닉 매트에 가까스로 매달려 바람을 타고 하늘을 두둥실 날아다니기도 하고, '실바니안' 마을의 발명왕 '라이라'와 함께 엄마가 연주할 악기를 직접 만들다 웃지 못할 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이용해 마을 이웃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아름다운 세레나데를 연주하는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이 인상적이죠.

이번 극장판은 KBS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이시안 어린이가 더빙에 참여했는데요.

이시안 어린이는 주인공 프레야의 귀여운 동생 '크림' 역할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은 물론,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영화의 최고 킬링 포인트로 손꼽히는 ‘크림송’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죠.

'크림'이가 엄마의 생일 선물로 직접 만든 '피라라라루' 노래는 사랑하는 엄마를 향한 마음을 담은 '피라라라루'라는 귀여운 어감의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데, 이시안 어린이의 통통 튀는 발랄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킵니다.

한편, 5월 11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굿즈 패키지 상영회가 진행되는데요.

관객들에게는 극장판의 주인공 초콜릿 토끼 '프레야'의 모습이 담긴 '아크릴 키링'이 증정됩니다.

아크릴 키링은 첫 극장판의 개봉을 맞아 국내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는 '프레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요.

최근 MZ세대 및 키덜트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키링 아이템에 이번 극장판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레야'의 귀염 발랄한 비주얼이 더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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