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엇도 못 한 일 해냈다" 한국 미사일 천궁-II, 이란 공습 96% 격추 충격

중동에서 들려온 한 줄짜리 보고서가 한국 방산을 뒤집었습니다. 패트리엇도 못 막은 이란의 대공습을, 한국 미사일이 96% 잡아냈다는 내용이었어요.

2026년 3월 한국 정치권이 공식 확인한 천궁-II 실전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UAE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5가지로 짚어드립니다.

"60여 발 중 96% 요격" 유용원 의원 공식 발표

2026년 3월 5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UAE 배치 천궁-II 2개 포대가 이란발 미사일·드론 공격에 맞서 60여 발의 요격탄을 발사했고, 이 중 96%가 표적을 맞혔다고 공개했습니다. 한국 방공무기 사상 첫 대규모 실전 데이터입니다.

순항미사일은 8발 전부 격추, 100% 명중률

복합공격 중 순항미사일 부분에는 천궁-II만 단독 투입됐는데, 8발 전부를 잡아내며 100% 요격률을 기록했습니다. 빠르고 낮게 날아오는 순항미사일은 세계 어느 방공무기에도 가장 어려운 표적으로 꼽힙니다.

패트리엇도 어렵다는 96%, 가격은 3분의 1

방위산업계는 96% 실전 명중률이 미국 패트리엇 시스템도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평가합니다. 천궁-II 한 세트 가격은 3,000~4,000억 원 수준으로, 패트리엇의 약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성능과 가격 둘 다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한화시스템 '눈' + LIG넥스원 '주먹' 국산 조합

천궁-II는 표적 탐지·추적을 담당하는 한화시스템의 다기능 레이다와, 요격 미사일을 만드는 LIG넥스원이 함께 완성한 순수 국산 무기입니다. 두 회사 모두 경북 구미에 핵심 생산시설을 두고 있어, 'K-방공의 심장'이 구미에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UAE에 이어 사우디·이라크까지 협상 가시화

실전 검증 직후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 국가들이 천궁-II 도입을 본격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AE 수출 단일 계약(35억 달러)을 뛰어넘는 추가 수출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안보엔 어떤 의미일까요?

천궁-II의 96% 명중률은 단순한 수출 호재를 넘어, 북한 미사일·드론 위협에 맞서 한국 본토를 지키는 다층방어망의 핵심이 검증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UAE의 데이터가 곧 우리 하늘의 안전 데이터가 됩니다.

실전에서 입증된 96%, 그 한 발 한 발이 한국 하늘을 지키는 데이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