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태리의 안방극장 컴백...김태리 "정년이? 흙감자에서 사람되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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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정년이'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6일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 측은 극 중 윤정년으로 분하는 김태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태리는 작품에 완전한 몰입과 퀄리티를 위해 소리 천재 '윤정년'에 완벽 빙의했으며 이를 위해 3년 간 소리연습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김태리는 "소리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국극 무대들을 거치며 성장하는 정년이의 정말 다양한 모습들이 있다. 서사와 더불어 정년이의 수많은 변신들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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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김태리 '정년이'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6일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 측은 극 중 윤정년으로 분하는 김태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 연대 그리고 성장기를 그린다. 김태리와 함께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에 이어 이덕화의 특별출연 소식에 화제를 불렀다.
김태리는 작품에 완전한 몰입과 퀄리티를 위해 소리 천재 '윤정년'에 완벽 빙의했으며 이를 위해 3년 간 소리연습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그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아 많이 떨리고 설렌다. 얼른 방송으로 찾아 뵙고 싶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와 웹툰 원작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작에는 지면이 가진 침묵의 힘이 있었다면, 대본에서는 만화의 한 컷과 한 컷 사이에서 때론 축약되었던 곳들이 채워지는 매력을 느꼈다. 만화 속 세계가 실제 세계로 확장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소 생소한 소재인 '국극' 속 '윤정년'을 구현하는 데에 "지금까지 제가 맡은 캐릭터들이 거의 성장형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년이란 인물은 정말이지 무(無)에서 유(有)로 가는 느낌이었다. 흙감자가 사람이 되는 과정을 연기한 것 같다"며 솔직한 과정을 밝혔다.
김태리는 "소리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국극 무대들을 거치며 성장하는 정년이의 정말 다양한 모습들이 있다. 서사와 더불어 정년이의 수많은 변신들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긴 호흡으로 찍은 만큼, 드라마 정년이에 나오는 배우들은 연기하며 자신들이 연기하는 역할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성장한다. 그 성장들을 함께 지켜 봐주시면 시청에 또다른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해 흥미를 불렀다.
한편, 김태리의 흙감자 완벽빙의 연기로 재해석된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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