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김 여사 특검법, 특정 개인 모욕 주려 온갖 의혹·루머 모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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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두고, "특정 개인을 타깃으로 온갖 루머와 의혹을 모아놓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정 개인을 모욕주기 위해 온갖 의혹들을 마구 엮어놓은 특검법은 전례 없을 뿐 아니라 전례로 남겨서도 안 된다"며 "상대 당의 내부분열을 가져오기 위한 노림수로 특검을 악용하는 거대 야당의 정치행태는 야비하기까지 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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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두고, "특정 개인을 타깃으로 온갖 루머와 의혹을 모아놓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정 개인을 모욕주기 위해 온갖 의혹들을 마구 엮어놓은 특검법은 전례 없을 뿐 아니라 전례로 남겨서도 안 된다"며 "상대 당의 내부분열을 가져오기 위한 노림수로 특검을 악용하는 거대 야당의 정치행태는 야비하기까지 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김 여사·채상병 특검법' 모두 국회가 대통령 권한을 침범하고 훼손해 삼권분립 체계를 위협하는 위헌성이 다분하다"며 "이들 법안에 대해 재의하게 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 폐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53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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