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프로게임단 'DN 프릭스', 총감독 '오딘' 주영달 전 사무국장 선임

문영수 2025. 7. 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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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프로게임단 'DN 프릭스'의 총 감독으로 '오딘' 주영달 전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영달 감독은 2016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코치로 활동하며, 2016년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2017년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지도자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FC 온라인' 등의 팀 성적 향상 및 유망주 육성 역시 주영달 총 감독이 직접 챙기며 팀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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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우승 경험 갖춘 전 사무국장, 총감독으로 선수단 지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프로게임단 'DN 프릭스'의 총 감독으로 '오딘' 주영달 전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영달 감독은 2016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코치로 활동하며, 2016년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2017년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지도자다. 2022년부터 DN 프릭스에서 사무국장으로 팀에 몸담으며 팀 내부 사정과 선수단 운영에 대한 이해를 쌓아왔다. 특히 주 감독은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팀 운영과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SOOP]

주영달 총 감독 체제 아래 LCK 팀에는 정민석 수석 코치, 김창성 코치, 양현민 코치가 함께한다. CL 팀에는 정명훈 감독과 손민혁 코치가 이끌 예정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FC 온라인' 등의 팀 성적 향상 및 유망주 육성 역시 주영달 총 감독이 직접 챙기며 팀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DN 프릭스는 "선수들과 더욱 밀착된 멘탈 케어와 팀워크 중심의 관리를 통해, 경기 집중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팀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 속에서 더욱 발전된 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DN 프릭스는 이민원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김성한 신임 단장을 영입하며 팀 운영 전반에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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